영생의 길 새 언약 유월절, 인류에게 주어진 최고의 축복 (안상홍님 하나님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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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인류가 추구해온 경지다. 그리스와 북유럽 등지는 물론이고 고대 인도와 중국의 신화에서도 불로불사의 소재가 다루어진 점을 보면, 무한한 삶은 이미 로래전부터 인류의 궁극적인 소망이었음을 알 수 있다.
영생을 위한 노력들
영생하고자 하는 욕망은 옛날부터 존재한다. 서양에서 발달했던 연금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불로불사의 비약이라는 현자의 돌을 제조하기 위함이었고, 고대 중국에서도 불로장생의 영약을 만들기 위해 연단술이 성행했다.
생명 연장의 과정에서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했다. 중국의 진시황은 잘못된 지식에 의존해서 액체 수은을 마신 탓에 수은 중독에 걸려 명을 재촉하고 말았다.
중국 당나라의 여러 호아제들 역시 같은 이유로 '단약'이라 불리는 약을 복용했다.
그러나 영험한 약이라 믿었던 단약 안에는 수은을 포함한 몇 가지 중금속이 들어 있었다.
한때 천하를 호령했던 호아제들은 그렇게 중금속에 중독되어 고통스럽게 죽어갔다.
인류는 여천히 오래 살고자 하는 집념을 포기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건강을 해치는 습관은 어떻게든 고치려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이라면 아무리 흉측한 것이라도 거뜬히 먹어치운다. 이처럼 약착같이 무병장수에 매달려도 겨우 몇 년의 수명만을 연장할 뿐이다. 예나 지금이나 살아 있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어떠 생명도 영원할 수 없다.
성경에 기록된 영생
에덴동산의 숨겨진 비밀
성경에서 영생하는 방법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공간은 에덴동산이다.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때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창세기 3:22)
설령 선악과를 먹었다 할지라도 생명나무의 실과, 즉 생명과를 먹으면 죽지 않는 몸이 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을 막아버리셨다. 그렇게 인류는 사망의 노예가 되었다.
예수님의 가르침 – “내 살과 내 피를 먹는 자는 영생하리라”
아담으로부터 약 4천 년 뒤, 예수님의 일화에서 영생의 비밀은 다시 성경에 등장한다. 당시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면 평생 배를 곯지 않으리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을 듣고 유대인들은 혼란스러워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한복음 6:54)
그들은 썩는 양식만을 원했다. 더 이상 자신들의 배를 채워주지 않는 예수님에게 “어떻게 자신의 살을 우리에게 주겠다는 건가”라며 따졌고, 결국 모두 예수님을 떠나갔다. 생명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던 사람은 열두 명에 불과했다. 게다가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전 30냥에 팔았으니 정말 예수님의 가르침에 관심이 있었는지는 의문이 남는다.
예수님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었다. 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먹어야 한다는 아리송한 비유를 주셨을까. ‘영원히 살고자 하는 욕망은 헛되다’는 의미로 교훈하셨던 것이 아니라면, 무언가 숨은 뜻이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수 있다.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살과 피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6~28)
예수님께서는 떡을 가리켜 당신의 살이라 하시고, 잔 안의 포도주를 당신의 피라 일컬으셨다. 예수님의 살과 피는 사실 떡과 포도주였던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떡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살과 피는 아니다. 이날은 평소와 다른 특별한 날이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마태복음 26:19)
이날의 저녁 식사는 ‘최후의 만찬’이라 불리는 유월절 성찬식을 베푸신 자리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해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게 하시고 영생을 약속하셨다.
누구나 영생을 원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죽음을 두려워한다. 그런 인류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영생체인 당신의 몸을 내어주심으로 인류에게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다. 불로불사의 비결은 멀리 있지 않다. 무언가를 먹어야만 생명을 연장하는 인류에게 먹는 행위로 영생을 허락해주시는, 그 신비한 섭리가 유월절 안에 담겨 있다.
무한한 삶은 천국에서 누리게 될 특권이다. 천국은 사망이 없는 곳이므로 언젠가 썩어 없어질 몸으로는 천국 문을 통과할 수 없다(요한계시록 21:4). 이 땅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사망으로부터 해방된 자들만이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사도 바울 역시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악의와 죄악의 묵은 누룩이 아니라 순결과 진실의 누룩 없는 빵으로 유월절을 지킵시다. (현대인의성경, 고린도전서 5:8)
아무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고로 모든 인류에게 있어 유월절이란 필수 불가결의 절기다.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을 얻고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이런 말씀에 따라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만이 천국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가르침을 허락해 주신 안상홍님께서는 재림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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