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유치원에서 씨를 가져와 심었던 토마토입니다.
그런데 꽃도 안피고 열매도 없기에
꺾어서 버렸거든요.
그런데 아들이 다시 심어 오라고해서
쓰레기통을 뒤져서 꺾인 부분을 잘 세워서 다시 심은
토마토 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꽃이 피더니
언제 열렸는지 토마토가 !!
당연히 죽을 꺼라 생각했어요.
꽃도 안피고
열매도 없기에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기특하게 살아 나고 결실을...
아들이 그러네요
거봐 ~ 안버리길 잘했지
아버지 어머니께서도
우리를 이렇게 기다려 주시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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